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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뜰이 멋진 레스토랑 ‘컬페퍼 스테이크 하우스’
DATE 12-06-15 13:16
글쓴이 : 오종찬      
누군가가 “음식 모양은 없지만, 맛이 순하고 순수한 정이 있다. 없는 모양이야 만들면 된다”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모양이야 나중에 만들면 되지 음식을 앞에 두고 나눌 수 있는 순수한 맛과 정이 있다면, 거기에다 정다운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꽃을 피우며 분위기까지 더해진다면 과히 최고의 요리, 최고의 레스토랑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30번 하이웨이를 따라 동쪽 방향, 즉 락월(Rockwall) 방향으로 15분 정도 운전을 하면 커다란 호수가 나오는데 이것이 레이 허버드 호수(Lake Ray Hubbard)다.
호수를 지나자마자 출구 67A가 나오고, 이곳으로 나가자마자 오른쪽으로 레스토랑 2개가 보이는데 그중에 오른쪽으로 위치해 있는 것은 지난번 칼럼에 소개했던 ‘The Oar House’이고, 왼쪽에 위치한 것이 오늘 소개할 ‘컬페퍼 스테이크 하우스(Culpepper Steakhouse)’다.
이곳에서 주차는 발렛 파킹(Valet Parking)이나, 레스토랑 입구와는 좀 떨어진 곳을 이용할 수 있다. 만약에 발렛 파킹을 할 경우는 2~3불 정도의 팁을 주기 바란다.
레스토랑 안으로 걸어 들어가면 잘 정돈된 벽과 면이 마모되어 둥그스름한 자갈을 이용해 이곳저곳을 예쁘게 꾸며 놓았다. 운치 있는 나무 벽을 따라 오른쪽으로 멋진 야외 테이블들이 놓여있고, 그곳에서 연인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요즘은 날씨가 더워 야외 테이블을 이용하기 어렵지만 선선한 날을 찾거나 봄 가을에 이곳을 이용한다면 자연과 어우러진 순수한 정이 통하는 음식의 미학을 즐겨보는 것 또한 나쁘지 않을 듯싶다.
음식의 가격은 대체로 비싼 편이다. 왜냐하면, 어느 고급 스테이크 레스토랑이 다 그러듯이 이곳 또한 샐러드나 스프의 가격은 따로 책정 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와인의 메뉴를 선택하고, 메인 메뉴를 선택했을 때의 가격은 낮아도 40불에서 50불 선을 잡아야 한다.
물론 우리가 어쩌다 한 번 찾는 레스토랑이지만 가격이 많이 센 편이다. 그렇지만 잘 다져진 오렌지 치폴레 소스(Orange Chipotle)를 살짝 입힌, 잘 구워진 텍사스 메추리구이(Mesquite Grilled Texas Quail)나 랍스터 테일(Culpepper Chicken & Half Grilled Lobster Tail)을 맛보라. 이곳을 찾는 사람의 미각을 자극할 것이며 음식의 미학을 비로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이곳에서 소개하는 레스토랑은 꼭 한국의 산자락에 놓인 레스토랑처럼 아늑한 분위기와 멋진 주변 환경을 자랑한다. 레스토랑 앞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그 규모가 이 지역을 전부 커버하고도 남는 대형 호수인 레이 허버드 호수(Lake Ray Hubbard)가 자리하고, 그 호수를 따라 등대, 산책로, 분수대 등 많은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식사 후 이곳을 걷는 기회를 마련해보는 것도 로맨틱한 추억이 될 것이다. 
 
 
 
Culpepper Steakhouse Information
www.culpeppersteakhouse.com
▹주소 : 309 East Interstate 30 Rockwall, Texas
▹전화 : 972-771-1001
▹영업시간 : 점심 : 월 ~ 금 오전 11시 ~ 오후 2시 
저녁 : 월 ~ 목 오후 5시 ~ 밤 10시
금, 토 오후 5시 ~ 밤 10시 30분
일 오후 5시 ~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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