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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지역 주택시장 회복세 ‘확연’
올 5월 들어 거래 급증 … 평균 주택가격도 5,000달러 이상 상승
DATE 12-07-13 10:48
글쓴이 : 정다운      
킬린을 비롯한 센트럴 텍사스의 주택시장이 확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커 하이츠 샤인 팀 부동산은 작년 5월 대비, 올해 주택 판매가 11%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텍사스 A&M 부동산 연구소의 조사결과도 이같은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다. 이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킬린 지역에서 191건의 주택 매매가 이뤄진데 비해, 올 5월에는 224건의 거래가 성사됐다.
평균 주택가도 12만 400달러에서 12만 5,900달러로 5,000달러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5월에 들어서면서 거래가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5월의 경우, 4월 대비해 30~40만 달러선의 고급주택 매매 건이 최고 50% 수직 상승했다.
25~29만 달러선의 주택의 경우에는 42%가 증가했고, 이 밖에 15~17만 달러 주택은 32%, 12~14만 달러 주택은 35%가 각각 늘었다.
이같은 거래 증가추세는 기록적으로 낮은 주택융자(몰게지) 이자율 덕분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연방 주택융자 주식회사 프레디 맥(Freddie Mac)의 융자기간 30년의 이자율은 현재 3.66%를 기록하고 있다. 2011년 4월보다 1%나 낮아진 수치이다.
프레디 맥은 이같은 이자율 하락으로 인해 20만 달러의 융자액에 대한 매월 납부금이 2008년 대비 매달 350달러 가량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2008년도 20만 달러 주택융자에 대한 월 납부금이 1,250달러였던 것에 반해, 지금은 월 900달러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융자 이자율이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는 지금이 주택구입을 위한 최적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회복 움직임은 부동산 업자들은 물론 집을 팔고 사려는 주민들에게 희소식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경기회복을 알리는 신호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주택거래는 일반적으로 가구, 가전 제품, 잔디 관리용품, 실내 장식품 등 타 업계의 판매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또한 주택시장이 건재할 때에는 고용률도 높아져 지역 경제의 전반이 튼튼해진다.
특히 킬린 지역의 경우, 아프가니스탄 등 해외 주둔기지에서 귀향하는 장병들이 계속 줄을 잇고 있어 경기 활성화에 또 다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 A&M 부동산 연구소 대변인은 향후 20~30년 동안 센트럴 텍사스의 주택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것이 현실화 된다면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경기 하락세를 겪어온 지역 사회에 더 없이 좋은 소식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엘리자베스 블랙스톤 시의원은 주택 경기회복의 기회를 잘 살리기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도 다른 상품 시장들과 마찬가지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블랙스톤 의원은 신축주택이 너무 많아지면 이러한 균형이 깨어질 뿐 아니라, 기존주택 거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은 신중히 고려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주택거래 증가추세에도 불구하고 킬린 지역 시장상황은 아직도 ‘바이어스 마켓(Buyer’s Market)’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바이어스 마켓’이란 주택매물이 수요를 웃도는 시장상황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바이어들에게 유리한 반면, 좋은 값에 집을 팔고 싶은 셀러에게는 불리하다.
손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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