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 얼굴을 한 물고기 ‘Dogface Puffer’다. 우리말로는 ‘개얼굴 복어’ 또는 ‘개복어’라고 부르며, 말 그대로 ‘복어(Puffer)’지만 몸에 가시가 없기 때문에 위협을 느끼면 물을 뿜어 자신을 방어한다. 복어는 흔히 못생긴 물고기에 속하지만, ‘Dogface Puffer’는 강아지를 닮은 독특한 얼굴 때문에 복어 중에서도 유일하게 ‘귀여운’ 녀석으로 꼽힌다. 카메라를 들이대자 지느러미로 마치 꼬리를 치듯 움직인다.
사진·글 |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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