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일) 오후 6시 쯤 어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차 8대와 소방관 50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전기누전으로 시작된 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 아파트 한 동을 다 태우고 나서야 비로소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 이번 화재로 4가구가 재산피해를 입은 가운데, 불행 중 다행으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이들의 아픔을 누가 위로할 수 있을까. 사진·글 | 전성우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