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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유에스 에어웨이와 합병 추진
미 독점금지 기관 반대 “항공 서비스 위축 우려”
DATE 12-08-10 13:47
글쓴이 : 정다운      
지난해 말 파산보호를 신청한 바 있는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모기업이 유에스 에어웨이와 합병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일(수) 달라스 모닝뉴스는 이번 합병이 독점을 야기시키고, 미국 내 항공 서비스를 축소시켜 결국에는 미국의 모든 항공사들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독점금지 기관(American Antitrust Institute)의 다이아나 모스 씨는 “이같은 합병 움직임이 국내의 항공사들에게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법부는 이 움직임을 반드시 눈여겨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트워스에 기반을 둔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현재 이 발표 대한 대답을 회피한 상태.
단지, 지난 8일(수) 유에스 에어웨이 그룹의 스캇 컬비 회장이 “이번 합병은 모두에게 필요한 숙제”라며 “이유는 현재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유나이티드 또는 델타 에어라인과 계속 경쟁해 나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을 뿐이다.
그리고 덧붙여 “우리가 하고 있는 항공사업은 등급과 규모에 따라 손쉽게 좌지우지 되기 때문에 이번 합병은 두 회사를 위해 더더욱 필요하다”면서 합병에 대한 의지를 굳혔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지난 11월 파산을 신청한 후 줄곧 유에스 에어웨이와 합병을 주장해왔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톰 홀튼 운영간부는 “항공사들은 합병을 필요로 하는 파산경험 이후에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도 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미국 독점금지 기관에서는 이번 합병을 ‘난제’라고 내다봤다. 이 기관에서는 지난 7년간 7개의 메이저 항공회사 합병을 허락했는데, 그 과정에서 비행기 운행중단과 좌석수 축소, 그리고 합병에 드는 부수적인 비용 등이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독점금지 기관에서는 아메리칸 에어라인으로 하여금 무엇이 더 이득일지를 먼저 판단하기 원한다는 것이다.
위스콘신에 위치한 항공 상담회사 ‘아이디아 웍스 컴퍼니(Idea Works Company)’의 제이 소렌슨 회장은 “합병으로 인한 동반 상승효과를 기대하기란 힘들다”면서 “유에스 에어웨이의 현재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아메리칸 에어라인 측이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정현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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