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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뉴스코리아 &gt; 연재 &gt; 교육</title>
<link>http://wnewskorea.com/bbs/board.php?bo_table=education</link>
<description>테스트 버전 0.2 (2004-04-26)</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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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명문대학들이 기대하는 기본 수준을 먼저 갖춰라</title>
<link>http://wnewskorea.com/bbs/board.php?bo_table=education&amp;wr_id=1640</link>
<description><![CDATA[
<DIV>아이들 교육하는 입장에서는 재능 있는 학생들을 만나는 일만큼 신나는 일도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새로 학생이 되려고 상담이나 수업에 오는 경우 어느 정도 테스트를 해보고 이야기를 들어보면 첫 눈에도 ‘아, 이 아이는 물건이 되겠구나’라는 느낌이 드는 때, 나는 대책없이 흥분하고 설렌다. 어떻게든 더 잘 가르쳐서 장래 명문대 입학은 물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물건’이 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욕이 앞서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내 마음이 감춰지지 않는다는데 있다. 다른 학생들이나 부모들이 보면 상대적으로 상처가 될 수도 있는데 그 생각을 잠깐 잊고 흥분해 있는 내 모습이 나도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nbsp;&nbsp;</DIV>
<DIV>인재를 발견해내고 또 도와주는 교육적인 일을 하게 된 동기는 내 개인적인 가족사의 영향도 있는 듯 하다. 내 친정 아버지가 그런 도움을 받아 자수성가한 대표적 사례이기 때문이다. 가난한 시골 농사꾼 집안의 9형제 중 첫째였던 아버지는 영특한 편이셨지만 가정 형편상 겨우 중학교만 마칠 판이셨다. 그런 아버지에게 은인이 나타나셨는데 당시 중학교 선생님이셨다. 서울에서 대학을 나오셨는데도 시골에 자청해 교사를 하던 그 선생님이 아버지의 재능을 알아보고 아까워하면서 아버지가 서울에서 계속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서울로 전근을 하시면서 아버지를 데리고 오셨던 것이다. 결국 아버지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등학교를 마치고 법대에 입학하셨지만 시골 가족의 생활고를 외면할 수 없어 중퇴하고 경찰이 되는 길을 택하셨다. <BR>서장으로 퇴임하는 날까지 성실히 경찰의 길을 걸으시며 당신의 네 자녀는 물론 8남매의 친동생들까지 교육시키고 돌보셨고 그러면서도 배움에 대한 열망을 꺾지 않고 틈틈히 공부하셔서 40대 중반에 결국 석사 학위를 받아내셨는데, 그런 아버지가 나에게는 말 그대로 롤모델이 됐고 또 교육의 힘이 중요하다는 산증인으로 각인된 셈이다. <BR>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누굴 원망하거나 불평하는 대신 주어진 작은 것에도 늘 감사하라고 가르쳐온 아버지는 두 딸의 다섯 자녀들이 모두 미국에서 공부하는 덕분에 손주들과의 대화를 위해서라도 더 공부해야 하신다며 노인이 되신 지금도 영어 사전과 회화 테이프를 손에서 놓지 않으신다.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말이 서툰 내 아이들도 그런 할아버지를 멋지게 생각하고 좋아한다. 외손녀들 3명이 아이비리그 대학인 프린스턴, 예일, 코넬에서 공부하는 등 외손주들이 미국에서 명문 대학에 입학해 공부하는 걸&nbsp; 뿌듯해 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에는 양질의 교육이 얼마나 값지고 중요한지를 누구보다 더 몸소 체험한 장본인이시기 때문일 것이다.&nbsp;&nbsp;</DIV>
<DIV>5월과 6월은 대학교 졸업시즌이기도 한데 올해가 내 그룹 과외 1기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는 해이기에 개인적으로 감명이 더하다. 이 아이들이 고등학교 11학년이었을 때가 생각난다. 한국에서 온 학부모와 상담을 했는데 한국의 중소기업 사장이라던 그 분은 상담 후 “선생님은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많으신 것 같은데 결국 한 명도 입학생이 없는 거네요”라는 아픈 말을 하며 결국 자기 아이를 나에게 맡기지 않았던 일이 있었다. 이제 막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시작한 나로서는 당연한 것이었지만 실제적인 성과를 눈으로 봐야만 안심하는 한국 부모에겐 불안해보였을 것이다. 그 때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유펜, 다트머스, 코넬 등 아이비리그와 MIT 등의 아이비리그 플러스 대학 입학생이 12명, 듀크, 존스합킨스, 라이스, 에모리 대학 등 미국 대학 순위 20 이내의 명문대 입학까지 합하면 수십명의 내 학생들이 배출됐다. <BR>물론 이런 놀라운 성과는 나에게 열정적인 학생과 학부모를 보내주신 축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나의 부족함을 알기에 더 간절하게 새벽마다 무릎을 꿇고 엎드려 내 학생들을 위해 간구해온 지난 7년의 하나님의 선물이기도 하다. 이렇게 아이들 교육으로 하루 하루를 보낸 지난 몇년이 나에게 준 더 큰 선물은 이제 실전에서 터득한 더 많은 명문대 입학 정보와 전략을 갖게 됐다는 점이다. </DIV>
<DIV>낙타가 바늘 귀로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어렵다는 탑 대학들이지만 그를 공략하는데 어느 정도 변하지 않는 기본 공식은 있다. 명문대 입학 전략은 ‘학업 두 박자’와 ‘과외활동 두 박자’가 기본적인 스텝이다. 학업의 두 박자는 4년간의 고교 내신 성적과 SAT나 ACT 성적의 균형이고, 과외활동의 두 박자는 스테이트급 이상의 수상경력, 그리고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말한다.<BR>내신 성적은 공립학교라면 상위 5%, 명문대에서 알아주는 보딩스쿨이나 사립학교인 경우는 상위 10% 안에 들며 수강한 과목들이 도전적인 과목임을 증명해줘야 한다. 11학년까지 AP과목 5∼8개를 들어 AP 시험에서 최소한 AP Scholar with Distintion상(평균 성적 3.5/5.00 이상이면서 AP 5과목에서 3 이상)을 받을 정도가 돼야 한다. National AP Scholar(평균 4.00/5.00 이상이며 AP 8과목에서 4 이상)까지 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디베이트나 오케스트라, 밴드 활동으로 AP 과목이 제한될 수 밖에 없는 상황, 혹은 과외 활동이 많은 사립학교일 경우는 National AP Scholar를 받지 못해도 명문대 입학에 지장이 없다.<BR>SAT 성적은 최소 2300점, ‘탑 3’ 대학을 겨냥한다면 최소 2340점(ACT 35/36) 이상이라고 조언하고 싶다. 참고로 올해 일반전형 합격률 10.84%를 기록했던 남부의 명문 사립인 밴더빌트 대학의 합격자 프로파일을 보면 평균 내신 성적 3.39%, 탑 10% 이상 95.26%, 중간치 SAT 독해 평균 분포도 740∼800, SAT 수학 750∼800으로 나와 있다. 대부분의 아이비리그 대학이나 아이비리그 플러스, 상위 랭크 17위 안에 드는 대학들의 내신 성적이나 SAT 성적도 이보다 더 높을 것이다.&nbsp;&nbsp;</DIV>
<DIV>성적 이외에도 스테이트 이상의 상이 있어야 한다. 이런 대학들에 합격한 내 학생들의 스팩을 종합해 본 결과 어느 분야이든 스테이트 이상의 상이면 상관없다는 결론이다. 한인학생들이 스테이트 이상의 상을 노릴 수 있는 분야로는 디베이트 스테이트 퀄리파이드, 음악 올스테이트, 미술 VASE 스테이트, 아카데믹 데칼론 스테이트, UIL 수학 스테이트 등이 유력하다. 스테이트 상도 하나보다는 더 많이 가진 학생들이 유리한 건 당연하다. 이런 점에서 디베이트가 유리하다. 디베이트는 능력만 되면 한 해에 LD, PF, Speech 세 영역 모두 참여할 수 있기에 개인과 2인 그룹 토너먼트에 다 참가해 스테이트 상을 몇개든 얻어낼 수 있다. 명문대 지원자들 대부분이 몇개의 과외활동 중에서 최소 한 활동에서는 리더를 했던 경우다. <BR>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명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과 부모라면 완벽에 가까운 성적 두 박자, 그리고 스테이트 상을 위한 과외활동 두 박자라는 스텝을 위해 미리부터 전략을 짜고 차근차근 계단을 오르는 식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제 곧 시작되는 긴 여름방학도 그 첫 계단으로 지혜롭고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BR></DIV>]]></description>
<dc:creator>이은주</dc:creator>
<dc:date>Fri, 17 May 2013 12:48:17 +0900</dc:date>
</item>
<item>
<title>1000번째의 아내가 되는 여인의 마음?</title>
<link>http://wnewskorea.com/bbs/board.php?bo_table=education&amp;wr_id=1639</link>
<description><![CDATA[
<DIV>“돌아서게 하였다.”<BR>1,000번째의 부인으로 시집가는 여인이 있다면? 그녀는 아마 정신 병자일 가능성이 아주 높거나 아니면 1000:1의 여인들의 경쟁에서 이길 자신이 있는 여인일지도 모릅니다. <BR>상황이 꼭 그 남자의 1,000번째 여인으로 시집을 가야 한다면? 그 여자는 아마 결혼할 남편보다 당장에 999번째 여인과 어떻게 하면 잘 지낼까?를 먼저 생각하게 되겠지요. <BR>지혜의 왕 솔로몬에 대하여 성경은 &lt;왕은 후궁이 700명이요 첩이 300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gt; (왕상11:3) 하였습니다. 왕의 아내들은 국제적인 여인들, 다방면에서 국제적인 감각의 소유자들로 어느 특정한 부분들이 남보다 빼어나고 재주들이 뛰어난 아름다운 여인들이였지 하는 생각을 하여봅니다. <BR>왕을 대단한 경제력을 가진 소비자로 보고, 1,000명의 여인들을 아름답고 귀한 고가의 1,000가지 좋은 물건들로 본다면. 그 물건들에 그 왕은 소비자 자신의 마음을 빼앗긴 것 이지요. 마음이 돌아선 것이지요. 1,000명의 여인들이 아니 이세상의 것들이 “돌아서게 하였더라”입니다. <BR>어디서부터 U-TURN하여 돌아선 것 일까요? 당연히 창조주 하나님이시지요. 태초부터 여인들과 왕 그 자신을 만드신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주인이신 하나님 마음을 떠나 돌아선 자이지요. 그 1,000의 여인들을 1,000가지의 후기 현대 복합문화라는 단어로 바꾸어 바라보면 어떻겠는 지요?<BR>이미 오래 전에 창조주로부터 돌아선 1,000명의 국제적인 여인들이 한 남자를 두고 자신의 생존을 위하여 각자 자기 소견에 옳은 데로 삶 속 혹은 혼합 문화 속에서 벌이는 경쟁을 생각해 봅니다. 요즈음 광고가 그렇지 않던가요? 보다 보기 좋게, 멋있게, 스마트하게, 먹음직하게 그래서 우리를 창조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이 돌아서게 합니다. <BR>왕의 타락이 세월 속에서 바로 저의 마음 속 타락임을 하나님의 은혜로 말씀 안에서 깨닫게 되지요. </DIV>
<DIV>광야는 말씀 - 다바르<BR>솔로몬왕은 이 여인들을 사랑하였지만, 1,000번째 아내로 시집가는 여인 결혼 가방에는 남편대신 자기를 지켜준다고 생각하는 현찰과 크레딧카드, 각종 첨단 문화 기구들과 현대 철학, 미학 등을 넣어가지는 않았는 지요. 그것들은 아름답게 보일 수도 있고 실제로 우리 눈에 보기 좋고, 몸에 좋고 아름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나님과의 대화 없이 매일 삶에서 사용하는 물질문화에 의존하는 우리 인생들은 1,000번째의 아내가 되는 여인의 마음과 자칫 별다를 게 없겠지요. <BR>잘 포장된 문화의 고속도로를 달리는 생의 한 순간에 광야의 삶 자리로 빠져드는 삶에는 금단현상(Withdraw Syndrome)이 있음을 봅니다. 광야! 황량한 터! 어디 의지할게 없는 곳이지요. 그래서 더욱 물질이 풍부한 곳으로 우리 현대인의 마음이 쉽게 돌아서기도 하지요. <BR>아무 의지할 것 없는 때, 나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만을 바라볼 때 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친밀한 대화의 시간입니다. 언제인가 “광야”를 “말씀”이라고 이야기하신 우리 목사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광야”를 히브리 말로 미드바르 (MIDBAAR)라고 합니다. <BR>이때 히브리어는 어떤 단어 앞에 미(MI)가 붙으면 그 단어가 이루어지는 장소를 가리키는 명사가 된답니다. “미드바르”(MIDBAAR)의 동사형 “다바르”(DABAAR)는 “말씀을 듣고 순종한다”는 의미로, 광야 “미드바르”에서 나온 언어이며, 히브리어 “드바르”(DBAAR)란 단어는 지성소(至聖所)를 말한다고 하지요. <BR>광야 성막의 제일 중심인 지성소 “드바르”와 광야 “미드바르” 그리고 거기에 “말씀(WORD)을 듣고 순종하는 의미인 “다바르”가 모두 같은 단어에서 출발한 것을 알게 되며 “말씀”의 깊은 영성이 또 다시 오늘 후기 현대 문화의 광야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새삼 깨닫게 하여주십니다. <BR></DIV>
<DIV><IMG src="http://newskorea.com/data/cheditor/1305/5_.jpg"></DIV>
<DIV>날아가는 씨앗 / 제작년도: 2013 / 재료: 혼합재료</DIV>
<DIV>끝이 없이 깊은 웅덩이를 맨 손으로 올라가는 심정 그래서 깊은 우물의 시원한 물맛과 절벽에 핀 이름 모를 야생초를 얼핏 보는 기쁨! 삶에서 느끼신 분들이 계신지요. 끝이 보이지 않는 긴터널, 숲으로 겹겹이 쌓인 나무 사이에 아득하게 보이는 작은 건너편의 구멍, 텍사스 넓은 하늘에서 아침에 쏟아지는 빛 줄기와 별이 총총한 창 밖, 광야의 마음에 찾아오는 목소리 “너는 누구야?”. 아름다워, 사랑해… 너 있는 그대로… 그자리 그대로에서… 그런데 왜? 이 말이 저를 아는 모든 이들에게 아직도 잘 안되고, 서먹한지요? 음… 그래서 그림으로 해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의 삶을 축하합니다!</DIV>]]></description>
<dc:creator>주종근</dc:creator>
<dc:date>Fri, 17 May 2013 10:44:43 +0900</dc:date>
</item>
<item>
<title>위대한 사랑</title>
<link>http://wnewskorea.com/bbs/board.php?bo_table=education&amp;wr_id=1638</link>
<description><![CDATA[
<DIV><IMG src="http://newskorea.com/data/cheditor/1305/challenge_sungguen_kim_pencil_on_paper.jpg"></DIV>
<DIV>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일찍 부모의 품을 떠나 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살게 되었다.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할머니 품에서 자란 아이, 그 아이는 어느 누가 보아도 결코 결손가정의 아이로는 보이질 않은 그런 아이로 밝고 친절하며 상냥한 아이로 성장하고 있었다. <BR>할머니 손에 이끌려 다니던 아이는 어느덧 자라 힘에겨워 오래서있기 조차도 힘든 할머니의 손을 부축해 주는 아이로 성장해 있었다. 이제는 어엿한 청년의 모습으로 대학을 진학하게 된 것이다.<BR>언젠가 손자의 대학준비를 고민하시던 할머니는 그동안 아이가 해 오던 미술작품들을 가지고 손수 나의 학원에 찾아 오셨다. 할머니가 메고 온 베낭속에는 지난 몇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손주녀석의 생활이 고스라히 담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BR>각종 미술대회 뿐만 아니라 과학 경시대회 와 수학 경시대회, 그리고 사회 봉사활동을 포함하여 특별활동 클래스까지 그 아이의 모든 고등학교 히스토리가 그 가방안에서 요술처럼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BR>어느 부모도 그렇게까지 잘 정돈해 놓을 수는 없을 것 같은 서류들… 심지어는 아이가 선생님과 대화하며 써 내려갔던 낙서장까지 다 모은 할머니의 섬세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BR>할머니는 손주가 학교 테니스 대표 선수로 발탁되면서부터 학교 성적이 조금 처지고 있어 심히 걱정을 하고 계시었다. <BR>&nbsp;할머니는 ‘손주 녀석이 이렇게 미술에 재능이 있는 지 미처 몰랐다’며 그 아이의 미술품 하나하나를 내게 설명해 주기 시작하였다. 내가 보아도 참으로 재능있는 아이였다. 대학에서 전공을&nbsp; ‘건축설계’를 하고 싶다는 아이, 엔지니어이신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로 지금껏 감히 미술을 공부하겠다고 말할 수 없었다는&nbsp; 그 아이의 마음을 그의 미술작품들을 통해서 충분히 읽을 수 있었다. <BR>비록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작품을 제작하는 시간으로는 한없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아이와 나와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BR>3D 작품으로 거의 구성된 그 아이의 작품에는 그 아이 나름대로의 꿈의 세계가 제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겉으로는 읽을 수 없는 마음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그리움이 그 아이의 미술품 깊은 곳곳에서 베어나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기에 나는 서슴치 않고 입학전형을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 제의에 동의하게 된 것이다.<BR>충분치 않는 시간 가운데 그것도 아이비 리그 대학 건축학과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 아이의 평소 작품이 좋았기에 한편으로 기대를 해 보면서 작품집을 준비해 보았다. 물론 합격의 기대도 없잖아 있었지만, 할머니의 소망에 대한 성의라고 해야하는 편이 더 나을 법도 했다.<BR>조금이라도 소홀히 된 점이 있을 까봐 매일 확인하고 부탁의 부탁을 더하시는 할머니, 감히 소홀할 수 가 없었다. 당연히 모든 학생들에게 절대적이어야 함이 당연하지만, 얼마 되지 않는 시간 동안이었지만 그 아이에 대한 나의 열정은 어쩌면 할머니에 대한 마음이었음이 분명하다.<BR>그렇게 밤을 세워가며 준비했던 포트폴리오는 간신히 마지막 날에 마쳐 끝마칠 수 있었다. 모든 포커스를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주는 그런 포트폴리오 제작으로 컨셉을 잡았다. 그림을 제작하고 그 아이의 작품을 점검할 때마다 좀더 일찍 준비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었지만, 그래도 결과에서는 남다른 만족감이 형성되었다. 어쩌면 대학입시 자체를 나 스스로 시험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던 것 같다.<BR>보통 아이비리그 학교에 원서를 제출한다고 한다면 최소한 상위의 SAT 점수는 기본이고 학교 GPA역시 5% 안에 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가 가지고 있는 상황은 너무나 달랐기 때문이었다. <BR>학교 입학 전형을 마친후에도 많은 불안함과 함께 기다림이 있었지만, 감사하게도 적잖은 좋은 소식들이 전해졌다. <BR>본인이 그렇게도 가고싶어하던MIT건축학과는 조기전형에서 실패하였기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지만, 코넬과 일리노이 얼바인 건축학과에 당당하게 합격을 한 것이다. <BR>감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결코 아카데믹 성적이 좋아서도 아니요, 그렇다고 엄청난 특별한 혜택이 그 아이에게 부여된 것도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대만족이었다. <BR>지난 15년 이상을 미술대학 진학의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는 나로서도 큰 놀라움이었고 특히 아이비리그 대학에 있는 미술관련 학과의 전형을 새롭게 경험해 본 기회가 아니었나 싶다. 아마도 이 아이를 위한 포트폴리오 준비는 후배의 다른 아이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지침서를 만들어준 또다른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 <BR>그리고 오늘날 그 아이가 제대로 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아끼지 않으신 할머니의 ‘ 위대한 사랑’ 앞에 한없는 박수를 보내본다.<BR>얼마 후면 멋진 모습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그 아이의 어른된 모습을 그려보면서….<BR></DIV>]]></description>
<dc:creator>문정</dc:creator>
<dc:date>Fri, 10 May 2013 13:12:23 +0900</dc:date>
</item>
<item>
<title>‘Clock Watcher’하고 ‘Gold Bricker’의 뜻은?</title>
<link>http://wnewskorea.com/bbs/board.php?bo_table=education&amp;wr_id=1637</link>
<description><![CDATA[
<DIV>새로 회사에 취직했는데 사원들이 휴게실에서 예전에 한 직원이 ‘Clock Watcher’이고 ‘Gold Bricker’라서<BR>해고됐다고 수근거리네요. 무슨 말인가요?<BR>- Newton, Massachusetts에서 ‘Newbie’</DIV>
<DIV>&nbsp;</DIV>
<DIV>‘Newbie’ 씨, ‘‘Clock Watcher’나 ‘Goldbricker’라는 두 가지 표현 모두 부정적이니 뜻을 갖고 있답니다. 매니저들은 직원을 고용할 때 그런 사람들을 뽑지 않기 위해 인터뷰 과정에서 꼼꼼하게 심사를 하죠. ‘Clock Watcher’는 말 그대로 자기의 일에 집중하기 보다는 시계만 보는 직원을 뜻해요. 이런 사람들은 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을 1분이라도 넘겨서 일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답니다. ‘Goldbricker’는 일을 최소한으로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말하죠. 이런 사람들은 자신에게 일이 더 주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점심시간에 자리를 오래 비운다거나 일할 때에도 괜히 바빠보이는 척 한답니다. 몰래 낮잠을 자기도 해요.</DIV>
<DIV>&nbsp;</DIV>
<DIV>Dear Newbie:</DIV>
<DIV>Both of these slang terms, clock watcher and goldbricker, have negative meanings. Managers try very hard in the interview process to screen out potential employees who may possess either of these undesirable traits.<BR>A clock watcher is an employee who is very keen to watch the clock more than his/her workload. This employee seems to possess a genuine fear of working even one minute longer than necessary of overtime or into their lunch break.<BR>A goldbricker is an employee who is very keen to do as little work as possible. This employee will spend most of his/her time on the job avoiding work by taking long breaks and lunch hours, sitting at their desk trying to look busy or even finding secret places to take a nap.<BR>Angel breezes to all. </DIV>
]]></description>
<dc:creator>구웬</dc:creator>
<dc:date>Thu, 09 May 2013 17:52:47 +0900</dc:date>
</item>
<item>
<title>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떤 색깔일까?</title>
<link>http://wnewskorea.com/bbs/board.php?bo_table=education&amp;wr_id=1636</link>
<description><![CDATA[
<DIV>내가 느끼는 세상은 무슨 색깔일까?&nbsp;</DIV>
<DIV>며칠전 5살난&nbsp; John이 재미있게 컴퓨터 게임을 하며 놀고있길래 무엇인가?하며 모니터를 들여다 보았다.이에 신난 John의&nbsp; 아빠인 영어 선생님께서는 열심히 게임을 설명해주시기 시작했다 .게임 내용은 트럭이 비탈길을 지나며 나타나는 좀비를&nbsp; 트럭으로 치여서 죽이는 게임이였다.좀비는 당연히 나쁜 캐렉터이니 사람도 아닌 귀신이니까&nbsp; 죽여도 되는 걸까?얼마나 많은 게임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는 죽이는 놀이를 일상으로 하고 있는건지---.어쩌면 우리의 이런 즐기는 게임들이&nbsp; 보스턴 테러같은 끔찍한 살상을 양산하고 있는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nbsp;</DIV>
<DIV>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기념하는 미술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그리는 그 날의 붉은 하늘을 보았다.미국에서 자라난 아이들에게 ,한국을 방문해 보지도 않은 미국 학생들에게 한국의 광주 사태를 설명하기도 힘들었지만,설명하면서도 나 자신조차&nbsp; 뭐 이런일이 일어날 수가 있었는지 가능이나 한 일이였는지가 의아하기도하고 설명하기가 참으로 당혹스러웠다.동족 살상의 비극인 6 .25 전쟁도 모자라서 정권을&nbsp; 위해 같은 무고한 시민을 ? 정말 불타오르는&nbsp; 선명한 피빛 하늘을 그 날 우리는 보았다.</DIV>
<DIV>그 피빛 하늘은 그 날의 보스턴의 하늘 색깔과 같았으리라. 보스톤에서는&nbsp; 토르소처럼 사람들이 팔,다리가 떨어져 나가는 참상을 테러로 겪었고 우리는 뉴스로 접했다. 더 심하고도&nbsp; 더 끔찍한 9.11도 겪은 우리인지라 너무 침착하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우리들.이렇게&nbsp; 우리가 잘 이겨내니까 다행인걸까? 난&nbsp; 우리가 너무 잘 적응해서 무섭다.금방 익숙해지는 우리들. 금방 받아들이는 우리들.</DIV>
<DIV>어떤 교육이 우리를 지켜줄 수가 있는걸까?예쁜 마음,착한 마음을 .본국에서는 5학년 초등학생이 친구가 마음에 안든다며 친구를 집단 구타후 락스로 머리를 감겼다는 뉴스를 읽었다.무서운 어린이들. 보통의 인간으로 키우기에도 점점&nbsp; 너무 많은 공이 드는 이 현대 사회. 난 갑자기 내가 사는 이 현대 사회가 무섭다. 오늘 느끼는 내가 본 세상은 빨갛다.&nbsp;</DIV>
<DIV><IMG src="http://www.newskorea.com/data/cheditor/1305/_copy8.jpg">&nbsp;</DIV>
<DIV>Salvador Dali ‘삶은 콩의 부드러운 구조: 내전의 예감’ 1936</DIV>
<DIV>&lt;잭과 콩나무&gt;라는 어릴적 누구나 읽었던 동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팔, 다리 등 인체가 기괴하게 변형된 부드럽고 물컹물컹해 보이는 물질은 달리의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정체 불명의 사물이며 교살당한 신체같기도합니다.내전을 앞둔 스페인 내에 감도는 불안과 갈등을 표현하였습니다.&nbsp;</DIV>
<DIV>김주연 현)샤인 미술학원원장</DIV>
<DIV>서울 예고 졸업,홍대 미대 졸업,미국 DBU석사</DIV>
<DIV>한국 중등 교사 자격증 소지,서강 대학교 심리 상담 연구소 P.E.T.훈련 수료</DIV>]]></description>
<dc:creator>샤인미술학원</dc:creator>
<dc:date>Tue, 07 May 2013 08:38:24 +0900</dc:date>
</item>
<item>
<title>창조! 조용한 절망을 넘는 선물</title>
<link>http://wnewskorea.com/bbs/board.php?bo_table=education&amp;wr_id=1635</link>
<description><![CDATA[
<DIV>통나무집의 철인으로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1817-1862)를 미국 달라스의 한 이발소 잡지에서 만났던 사람이 있었지요. <BR>만남에는 얼굴과의 만남이 주는 기쁨도 있지만, 만남 교감의 심도가 그 시대를 넘어 다음 시대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만남을 주는 만남이 있지요. 이심전심 또는 감동이라는 언어로 생각되지 않겠는지요.<BR>“대다수의 인간은 조용한 절망의 인생을 산다”는 이야기하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명언을 거꾸로 삶을 이겨내는 도전으로 받은 로스 페로(Ross Perot 1930-)는 ‘자기 자신의 운명의 주인’이 되기 위한 결단을 내리지요. <BR>1962년 당시 세계 컴퓨터 시장 점유율 70%인 IBM에 사표를 던지고 교사였던 아내 마고가 마련해준 1,000달러로 EDS회사를 차리지요. 그리고 텍사스에서 가장 빨리, 가장 큰 부자가 되는 거부로서의 로스 페로의 명성을 웃도는 것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이미지이지요.<BR>요즈음은 조용한 절망을 넘어서 새 운명을 창조하려고 통통 튀어도 못 따라가는 시대입니다. 그렇게 점점 더 고도화ㆍ전문화되고 있는 이시대에 요구되는 교육은…? 어쩌면 서로 무관해 보이는 현상으로 나타나지만 관점은 목표이지요. “무엇 때문에 창의력 문제 해결이 필요한지?” 즉, 다양한 학문의 융합을 통해 전혀 다른 분야에서 창의적 접근을 시도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내가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나의 삶을 헌신할까?”에 대한 자각의 결단을 빨리하게 도와주는 대처 능력이기도 하지요. <BR>교육심리학에서도 창의성은 문제해결 능력으로 이해가 되며 두 가지 개념으로 보는 관점이 있지요. 하나는 분산된 지식을 하나로 통합하는 능력을 뜻하고, 다른 관점은 반대로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다양한 지식을 생산하는 능력을 말하지요. <BR>즉, 지식의 확산과 수렴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교과연계수업이 학생들이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데 손색이 없는 교수법이지요. 이제 대학은 더 이상 지식을 전달하는 장소가 아니고 오히려 동료 학생과 토론하며 평생 학습을 위한 하드웨어를 갖추도록 도와주는 융합의 사고를 넓히는 장이지요.<BR>일부 명문 대학이 재학생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녹화 형식으로 강의를 공개하는 것도 이 같은 기본 하드웨어를 갖춘 후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넣어 생각의 범위를 넓히는 교육이 바로 “융합 인재 교육”이지요. <BR>수학ㆍ자연과학ㆍ인문학ㆍ예술ㆍ외국어 등 기초학문을 두루 접하며 두뇌를 훈련시키는 교육이 절망을 넘어 창조적인 사고를 하는 기쁨을 몇 배로 늘려 주지요. <BR><STRONG></STRONG></DIV>
<DIV><STRONG>창의적인 박물관이 만드는 창조 교과서<BR></STRONG>책상에 앉아 머리로 하는 학습에 비해 몸으로 학습한 지식은 튀어나오는 탄성의 법칙처럼 오래가지요. 지난주 날씨가 쌀쌀했던 화요일 브룩헤이븐 대학에서 드로잉과 페인팅을 가르치는 분들과 작년 12월에 개장한 페롯 자연과학박물관(Perot Museum of Nature and Science)을 관람했지요. <BR>해체주의 건축미로 유명한 모포시스 건축 회사에서 디자인한 건물인 “페롯 박물관”은 눈에 띄는 현대적 외관으로 달라스 다운타운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며 같이 간 우리 학생들의 시선을 잡았지요. <BR>특히 다양한 체험학습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과 흥미로운 전시물들은 성장하는 자녀들의 폭넓은 지식 확산과 수렴을 하기에 좋은 곳이기에 시간이 되실 때 가보시길 강추하지요. <BR>1992년과 1996년 미국 대통력 선거에 나와 “날 뽑아주십시오. 워싱턴을 흔들어 놓겠습니다”라며 우리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던 로스 페롯은 보다 후대에 기억되는 박물관의 건립으로 작은 거인처럼 그를 미래에도 빛나게 한다는 것은 저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지요. 돌아보면 달라스 현대미술관에서 수년 동안 강의를 했을 때도 색다른 커리큘럼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영역을 넓혀주었던 프로그램은 지금도 창의력과 상상력에 도움이 되지요. <BR>오늘날의 급변하는 사회에서는&nbsp; 과거의 학문이 ‘혼합물’을 형성하는 과정이라면, 최근 미국 대학 교육은&nbsp; 전혀 새로운 특성인 창조가 내재한 ‘새로운 화합물’을 만드는 것이지요.<BR></DIV><STRONG></STRONG>
<DIV><STRONG>창조를 녹여 만드는 미래의 화합물</STRONG><BR>17세기에는 사물의 관찰을 미술가가 했지요. 갈릴레이는 망원경으로 관찰한 달 표면을 미술 지식을 바탕으로 해석해 ‘달 표면이 고르지 않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하지요. 이처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학문이 결합해 창의적 결론을 도출하도록 돕는 것이 사고의 소프트웨어이지요.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사고를 함으로써 자신의 전공에서도 더욱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예를 우리는 자주 보게 되지요. <BR>이것은 점점 더 여러 분야의 영역을 넘나드는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통합적인 인재가 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음을 보지요. 탄탄한 하드웨어에 고성능 소프트웨어가 탑재되는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해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더 활용한다는 이야기이지요. <BR>5학년 때 달라스에 이민 와서 미술을 시작하며 저희 학원에서는 &lt;청개구리&gt;로부터 &lt;사랑하는 제자 #1&gt;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정민규군. 그는 올해 미술대학이 아니라 어바나 샴페인에 있는 일리노이 대학 농대로 진학할 예정이지요. 그의 그림에서도 보듯이 정민규군은 다른 학생들보다 목탄이나 유화의 재료 속성을 뛰어넘는 대범함과 풀어주는 통합적인 안목이 돋보였지요. <BR>자주 엉뚱한 면이 보이고 말을 톡톡 튀게 하는 그의 삶 이면에는 섬세한 따듯함이 있지요. 그동안 여러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각기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그릇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가 미술로 통해 배웠던 창의적인 안목은 농업의 분야와 접목되어 정민규군 나름대로 갖고 있는 비즈니스 마인드가 그를 거상으로서 성장시키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되는 학생이지요. <BR>그가 왜 농업을 전공하려 하는지에 대해서 쓴 글은 다음과 같지요. <BR>『농경영쪽에 관심을 보이게 된 것은 제 아버지의 영향이 큰 것 같다. 농대의 전공은 사람들이 희귀전공이라 할 정도로 인기는 없다. <BR>현재 인구수는 50년 정도마다 두 배로 늘어나는데 농부들의 평균나이는 퇴직할 나이를 넘고 계속 높아지고 있다. 농대를 졸업하는 숫자는 적고 많은 사람을 상대로 하는 일이라 분명 비전이 있고 경쟁률이 낮은 전공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농대가 좋은 진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BR>하지만 이런 고정관념을 아버지가 깨주셨다. 지금은 미국이라는 부유한나라에서 싼 가격으로 어디서든지 음식을 찾을 수 있지만, 몇 년 후,몇 십년 후에도 상황이 같을 것이라는 보장이 있을까? 인구가 늘고, 선진국들이&nbsp; 많아질수록 음식 소비량은 늘어날 것이고 그 소비량은 누군가가 채워야 할 것이다. 나는 그 소비량을 채워주고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싶다.”』</DIV>
<DIV></DIV>
<DIV><IMG alt="" src="http://manager.weeple.net/files/editor/2013/05/editor@newskorea.com_20130503140841321.jpg" data-cke-saved-src="http://manager.weeple.net/files/editor/2013/05/editor@newskorea.com_20130503140841321.jpg"><BR>1. 정민규/12학년/Plano West Senior High school/Light/36”x48”/캔버스에 유화<BR><BR><IMG style="HEIGHT: 359px; WIDTH: 470px" alt="" src="http://manager.weeple.net/files/editor/2013/05/editor@newskorea.com_20130503140922351.jpg" data-cke-saved-src="http://manager.weeple.net/files/editor/2013/05/editor@newskorea.com_20130503140922351.jpg"><BR>정민규/12학년/Plano West Senior High school/Breeze/40”x52”/Charcoal on Paper<BR><BR><IMG alt="" src="http://manager.weeple.net/files/editor/2013/05/editor@newskorea.com_20130503140944664.jpg" data-cke-saved-src="http://manager.weeple.net/files/editor/2013/05/editor@newskorea.com_20130503140944664.jpg"><BR>정민규/12학년/Plano West Senior High school/Breeze/40”x52”/Charcoal on Paper</DIV>]]></description>
<dc:creator>정현주</dc:creator>
<dc:date>Fri, 03 May 2013 12:59:31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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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고려장은 고려시대의 장례 풍습이었을까?</title>
<link>http://wnewskorea.com/bbs/board.php?bo_table=education&amp;wr_id=1634</link>
<description><![CDATA[옛날에 늙은 노인을 산중에 버리는 풍습이 있었다. 어떤 사람이 연세가 든 아버지를 버리기 위해 지게에 지고 산속으로 들어갔다. 그는 많은 음식을 아버지 앞에 놓아 드리고 아버지와 지게를 버리고 돌아가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때 함께 따라온 그의 아들이 지게를 다시 등에 지는 것이었다. 이것을 본 아버지가 왜 지게를 다시 가지고 가려 하느냐고 묻자 아들은 이 다음에 아버지가 나이가 들면 나도 이 지게로 아버지를 버리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아버지는 아들의 말에 깨달은 바가 있어 버리려던 아버지를 다시 모시고 돌아가 아무도 모르게 광에 모시고 봉양했다. <BR>이때 중국에서 우리나라를 깔보고 문제를 냈다. 말 두 필을 놓고 어느 쪽이 어미 말이고 새끼 말인지를 알아내라는 것이었다. 조정에서 정승들이 머리를 맞대고 궁리했지만 알아낼 도리가 없었다. 할 수 없이 모든 백성들에게 알려서 지혜를 구하기로 했다. 이 때 광 속에 숨어 지내던 노인이 이 말을 듣고, 말들을 굶긴 후에 그 앞에 당근 한 포기를 놓아서 양보하는 말이 어미이고 먼저 먹는 말이 새끼라고 일러 주었다. <BR>예상 외로 쉽게 문제를 풀어버리자 두 번째 문제를 보내왔다. 아래 위가 똑 같이 생긴 네모난 나무토막의 위아래를 가려내라는 것이었다. 이번에도 조정에서는 알아맞히는 사람이 없어서 백성에게 알렸다. 나무는 물을 밑에서부터 빨아올리기 때문에 물에 넣었을 때 물에 뜨는 쪽이 위쪽이라는 노인의 지혜로 두 번째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 <BR>그랬더니 ‘재로 새끼를 꼬아라’는 세 번째 문제를 보내 왔다. 물론 이번에도 문제를 푸는 사람이 없었고, ‘먼저 새끼를 꼬고 나서 그 새끼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르면 재로 새끼를 꼬듯 모양이 된다’는 노인의 지혜로 이 문제도 해결했다. <BR>이렇게 주는 문제마다 척척 해결하자 중국에서는 우리 민족을 동방의 지혜 있는 민족이라고 하여 다시는 깔보지 아니했다고 한다. <BR>한편 나라에서는 어려운 문제를 세 번씩이나 푼 사람이 국법상 산에 버렸어야 할 나이 많으신 노인이라는 것을 알고, 이후로는 늙은이를 산에 갖다 버리는 악습을 없앴다. <BR>&nbsp;<BR>고려장을 얘기할 때마다 인용되는 설화이다. 고려장이라는 말은 국어사전에 실릴 정도로 일반에게 널리 알려진 말이지만 실제로 고구려 때나 고려시대나 우리 역사에 고려장이 행해졌다는 기록은 없다.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유물이나 유적도 발견된 것이 전혀 없다. 특히나 고려 시대에는 부모상을 소홀히 하면 엄벌에 처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었다. ‘부모가 죽었는데 슬퍼하지 않고 잡된 놀이를 하는 자는 징역 1년, 상이 끝나기 전에 상복을 벗는 자는 징역 3년, 초상을 숨기고 치르지 않는 자는 귀양을 보낸다’는 것이 〈고려사〉 형법지에 기록되어 있는 해당 법규이다. <BR>고려시대에는 법을 통하여 효를 강제했다면, 조선시대에는 ‘효’를 인간 윤리의 가장 기본으로 여기고 백성들에게 강조했었기 때문에 고려장과 같은 장례 풍습은 생겨날 수가 없었던 것이 우리의 문화 풍토였다. <BR>그럼에도 고려장이 실제 있었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된 것은 일제시대부터라는 설이 힘을 얻고 있다. 삼국시대 이후 조선시대까지 발간된 역사서, 지리서를 비롯해서 수많은 개인 문집 어디에도 노인을 산 채로 내다버리는 고려장 얘기는 없다. 그러나 일제시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이면 누구나 고려장 얘기를 알고 있다. 이러한 떠도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1963년 김기영 감독은 “고려장”이라는 영화까지 만들었을 정도로 이것이 당연한 우리의 역사인양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고려장에 대한 기록으로는 평양고보 교사를 지낸 ‘미와 다마키’라는 일본 사람이 1919년 〈전설의 조선〉이란 책에서 ‘불효자식’이란 제목으로 소개하고 있는 것이 현재까지 확인된 최초의 고려장 이야기이다. <BR>이들을 종합해보면, 고려장은 결코 우리 민족 고유의 습속이 아니며 실제로 행해졌다고 보기도 어렵다. 결국 고려장 설화는 효행과 경험 많은 노인의 지혜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설화로 볼 수 있다.<BR>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고 요즈음에는 부부의 날까지 있어서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돌아보게 하는 달이다. 요즈음은 부모를 산에다 버리는 사람은 없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님께 용돈 몇 푼 쥐어 드리고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자식들이 많다. 모양은 다르지만 이 또한 또 다른 모습의 고려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새삼스럽게 고려장 얘기를 꺼내는 까닭이다.<BR>&nbsp;<BR>김형영 시인의 〈따뜻한 봄날〉이라는 시를 다시 읽으며 지난 여름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주름진 이마를 떠올려 본다. <BR>어머니, 꽃구경 가요. / 제 등에 업히어 꽃구경 가요. // 세상이 온통 꽃 핀 봄 날 / 어머니 좋아라고 / 아들 등에 업혔네. // 마을을 지나고 / 들을 지나고 / 산자락에 휘감겨 / 숲길이 짙어지자 / 아이구머니나 / 어머니는 그만 말을 잃었네. // 봄구경 꽃구경 눈 감아버리더니 / 한 움큼 한 움큼 솔잎을 따서 / 가는 길바닥에 뿌리며 가네. // 어머니, 지금 뭐하시나요. / 꽃구경은 안 하시고 뭐하시나요. / 솔잎은 뿌려서 뭐하시나요. // 아들아, 아들아, 내 아들아 / 너 혼자 돌아갈 길 걱정이구나. / 산길 잃고 헤맬까 걱정이구나.<BR>]]></description>
<dc:creator>이차봉</dc:creator>
<dc:date>Fri, 03 May 2013 12:52:27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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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합격 대학들 놓고 ‘행복한 고민’하는 날 바란다면</title>
<link>http://wnewskorea.com/bbs/board.php?bo_table=education&amp;wr_id=1633</link>
<description><![CDATA[
<DIV>하이스쿨 시니어들에게 4월은 합격된 대학 가운데 한 대학을 최종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고민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우연찮게 올 가을에 대학에 입학하는 내 학생들 중 상당수가 집안의 둘째 자녀들이었다. 그 집안의 첫째들도 이미 나에게 와서 공부해 원하는 대학 진학의 결과를 거둔 바 있는데 그 동생들인 둘째들까지 올해 대체적으로 만족할만한 대입 결과가 나와 감사하다. 단 첫째들 때와는 달리 대학 결정에 있어서 올해 둘째들은 고민을 좀 했다. <BR>내 아이들 경우만 봐도 ‘탑 3’ 대학 선호도가 강했던 첫째는 프린스턴으로 결정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던 것과 달리 둘째는 4월 중순이 지나도록 등록할 대학 결정을 못 내리고 있었다. 합격자 프리뷰인 예일대의 불독데이에 다녀오고서도 여전히 유펜, 듀크, 다트머스, 에머스트 대학 등을 놓고 고민했다. 물론 그 이유가 부모 입장에서 보면 좀 어처구니 없는 면도 있었지만 둘째 개인적으로는 나름 심각한 것들이라 무조건 강요하기도 뭐했다. 내 입장에서는, 그리고 일부 지인들의 판단으로는, 생각할 것도 없이 예일대를 선택하는게 맞는 것 아니냐 싶었지만 둘째는 지독히도 고집스러웠고 그 고집이 고민을 통해 해결돼야만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모양이다. <BR>가령 기후를 생각하면 듀크 대학이 가장 맘에 들었던 것 같다. 날씨가 추우면 움츠러들고 아무 것도 못하는 체질 때문에 동부보다는 중남부에 위치한 듀크 대학이 공부하기에 좋다는 것이다. 또 친구 없으면 외로움에 몸서리치는 성격이라 친구 사귀기 어려울 것 같은 대학보다는 과외 그룹에서 알게 된 친구가 입학하는 유펜이나 다트머스로 가는 것도 든든할 것 같다는 고집이었다. 그러면서도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가 합격이라는 하나님의 선물로 받은 것 같은 예일대는 포기하기도 어렵지만 프리뷰에서 만나본 합격생들을 보고 오니 나중에 함께 경쟁하면서 공부하기가 녹록치 않을 상대들이라는 걸 알고서 더 고민되는 모양이었다. 한국에서 축하 전화를 해오신 할아버지는 이런 둘째에게 감사하며 받아들이고 예일대에 가서 기죽지 말고 공부하라고 격려와 조언을 해주시기도 했다. <BR>이렇게 4월 한달 내내 고민하던 둘째의 최종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건 대학들의 재정보조 제안이었다. 대학들마다 재정보조 내용이 차이가 있었던 가운데 예일대 재정보조 패키지가 서류 문제로 가장 늦게 4월 말경에야 도착했는데 그 제안을 보고서 둘째의 마음은 예일대로 확 기울어졌다. 11학년 때부터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 일과 아이들 가르치는 일 등으로 아르바이트를 꾸준히 해온 둘째의 경제관념상 다른 대학들보다 넉넉한 재정 보조를 제안한 예일대의 매력은 둘째의 모든 고민을 눌러버리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DIV>
<DIV>내 학생들 중 어얼리 디시전으로 유펜에 합격한 Y를 제외하고 이런 갈등은 비단 우리 집만이 아니었다. 함께 공부했던 여학생 S는 UC 버클리와 UCLA, USC, UT 어스틴을 놓고 고민하다가 버클리로 마음을 굳혔다. 코넬대 대기자이기 때문에 혹시 나중에 합격되면 학비부담이 훨씬 줄어드는 코넬로 바꿀 마음으로다. 그렇게 된다면 이미 다트머스에 다니는 언니 J를 따라 두 자매가 다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하기에 두 자매의 선생이었던 나로서도 끝까지 기대하게 된다. <BR>남학생 S도 이 지역 명문사립대인 SMU와 주립대인 Texas A&amp;M을 놓고 갈등을 했지만 의대 목표로 공부하기에 더 유리할 것 같은 SMU가 더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 더구나 성적이 좋은 편이라 SMU로부터 4년간 7만불을 받는 메릿 장학금까지 제안받아 더 기쁜 마음으로 결정을 내리게 됐다. 내 학생이기도 했던 누나가 이미 존스합킨스에 입학해 4년간 학비를 다 내면서 다녔던 것에 비하면 그래도 효자 아니냐는 칭찬까지 듣는 중이다. 반면 엔지니어링을 전공할 여학생 J는 그쪽 분야가 강한 Texas A&amp;M으로 마음을 정했다. 또 내 둘째가 함께 공부하던 포트워스 과외그룹의 초창기 멤버였지만 그 그룹이 달라스로 옮겨지면서 함께 할 수 없었던 남학생 J는 라이스 대학에 입학해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기로 결정내렸다. 그런가 하면 10학년 때 나와 몇개월 함께 공부했던 남학생 A는 하버드에 입학한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이들 학생들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건 늘 그랬듯이 학생 부모들의 헌신과 노력이다. 말 그대로 학생들보다 더 마음 졸이고 또 더 기도하고 더 많이 노력한 부모들의 승리다.&nbsp; </DIV>
<DIV>여름 방학을 한달 앞두게 되자 미들 스쿨 부모들의 이메일과 상담 전화가 쏟아지고 있다. 이미 듀크나 존스합킨스 섬머 스쿨에 등록한 7학년 부모들은 일단 3주간 아이를 보내 공부하게 돼 한시름 놓은 반면 7, 8학년을 위한 영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늦거나 없는 학부모 중에 좋은 섬머 프로그램을 추천해 달라는 문의도 많이 들어온다. <BR>내 막내도 이번 여름에 듀크 섬머 캠프에 가게 되는데 과목 선택을 두고 식구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Algebra II를 수강한 바 있는 첫째는 수업 진도가 빨라 막내가 따라가기 힘들다며 만류하고, 디베이트 수업을 들었던 둘째는 7학년 때 디베이트를 하면 현재 막내 미들 스쿨에 디베이트 팀이 없어 계속 연습을 할 수 없으니 하나마나라고 말렸다. 나는 경험상 Creative Writing이 좋다는 입장이었다. 결국 막내 의사와 식구들 의견 절충안으로 과학 실험 클라스인 Lab 클래스를 듣기로 하고 이번 기회에 막내의 의대나 공대 가능성을 타진해보자는 것으로 결정됐다.<BR>듀크 대학은 이래저래 우리 집 세 자녀에겐 고마운 대학이다. 세 명 모두 듀크 섬머 프로그램에 재정보조를 받으며 다니게 된데다 비록 입학하지는 못하지만 첫째와 둘째 모두 재정보조와 함께 합격장을 보내준 대학이다. 막내도 나중에 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미국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기도 하다. </DIV>
<DIV>섬머 캠프를 위한 적절한 시기는 7학년 여름이다. 8학년 여름에는 본격적으로 SAT 준비를 해 9학년 PSAT 모의 시험에서 최소한 200점대가 나오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10학년 PSAT 모의 시험에서 220점대, 11학년 실전 PSAT 시험에서 230점대를 받아 놓으면 11학년 1월이나 봄 시험에서 하이 2300점대를 겨냥할 수 있다. 내 학생들을 보면 10학년 PSAT 시험에서 220점대를 이뤘는데 11학년 실전 PSAT에서 내셔널 메릿 최종 결승자가 안된 경우는 없었다. 반면에 10학년 PSAT에서 215점 정도를 받고도 11학년에서 215점에 머물러 내셔널 메릿 컴맨드에 머문 케이스는 적잖게 봤다. 연습이 실전처럼 된 아이들에게는 실수나 실패가 없다는 증거다. <BR>하이스쿨 고학년에 가서 단기간 공부로 SAT에서 고득점을 기대하는 건 어렵지만 미들스쿨부터 꾸준히 조금씩 준비해 놓은 아이들은 11학년 때 하이 2300점대를 이루는 케이스들이 많았다. 올해 시니어들 중 예일, 유펜 입학 예정자들이 다 그런 케이스였다. 내 둘째 경우도 디베이트 토너먼트에 참가하느라 하이스쿨 때 바빴지만 미들스쿨 때 SAT 성적을 상위권에 올려 놓았덕 덕에 SAT 공부 걱정 없이 디베이트도 잘 할 수 있었다. 미들스쿨의 SAT 공부가 결국 다섯 대학에서 합격장을 받아내는 초석이 된 것이다.&nbsp; <BR></DIV>]]></description>
<dc:creator>이은주</dc:creator>
<dc:date>Fri, 03 May 2013 10:48:09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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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빛, 대각선 그리고 무지개 곡선 </title>
<link>http://wnewskorea.com/bbs/board.php?bo_table=education&amp;wr_id=1630</link>
<description><![CDATA[
<DIV><STRONG>흙! 수평선 그리고 영원한 집<BR></STRONG>&nbsp;<BR>“디자인의 여러 요소 중 선(Line)에서는 세가지 기본 방향성을 봅니다. 이는 수직선, 수평선과 대각선입니다.”<BR>이 같은 강의 내용이 20대말 강사시절에는 문자적 전달로, 30대 중반에는 자신의 회화 언어로서 좀 더 들여다 보기 시작했지요. 30대 후반에는 컴퓨터와 연결된 평면 디자인 수업을 우리 생활에서 사용하는 실질적 학문으로 재해석하여 보았지요. 강의를 컴퓨터 시대와 손을 쓰는 수업(Hands-On Project)으로 재해석하였지요. 40대 이후부터는 디자인의 강의 범위를 확대 해석하여 현대 미술사와 접목, 공간의 개념과 형태를 위한 강의로 개발하지요. <BR>가르치면서 역사와 과거를 답습하고, 현재의 삶에 적용하는 시기를 지나, 이제는 미래의 투자 삶에 투자하는 가르침과 비움의 시기입니다. 가르친다는 것은 저에게는 어찌 보면 자신을 깍는 길이며, 배운다는 것은 자신을 풍요롭게 하는 길이지요. <BR>“창조와 디자인”이라는 관점으로 “창세기”를 보면 저는 우선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9). 태어나 삶을 살 때는 서서 다니는 수직의 구도로 땅을 밟고 하늘 아래의 공간에서 생활을 하지요. <BR>죽은 후에는 수평의 방향성 즉 “흙”이라는 수평구도 속으로 서서히 녹아 없어집니다. 이것이 저에게는 하나님 은혜의 시간이지요. 반면 이 과정에서 제가 성경을 인위적으로 해석하는 오류가 생기지 않기를 하나님께 성실히 간구합니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전12:7) 네. 맞습니다. 결국 “사람은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Then man goes to his eternal home”(전12:5)입니다. 믿는 자들의 영은 하나님께 즉 영원한 집 위(수직구도)로 돌아갑니다. </DIV>
<DIV><STRONG>빛! 대각선과 무지개의 곡선</STRONG></DIV>
<DIV>인간이 수직, 수평의 구도와 자연과 함께하는 조화의 첫 디자인 선이 바로 대각선 즉 지붕이라고 봅니다. 또한 넓은 텍사스 하늘 속 태양 빛 대각선 또한 아름다운 디자인이지요. <BR>창조의 빛!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창1:16) 그 순간 빛살무늬! 네, 한국의 토기에 그어 놓은 무늬가 생각이 나더군요. 동시에 오렌지색과 붉은색과 노란색의 긴 파장은 하늘에서 구름을 지나 저의 눈 속안까지 그대로 들어옵니다. <BR>인조 건물인 피라미드에서 얻어지는 대각선보다 더욱 아름답게 들어오는 빛의 신선함과 그 태양을 만들어 놓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저는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창1:3). 그 낮을 주관하는 광명체 이전에 만드신 “참된 빛”을 이 태양빛과 성경말씀 안에서 동시에 봅니다. <BR>또한 대각선의 황홀한 빛은 바로 물방울에 투영되는 각도에 따라 보여지는 무지개를 생각나게 하십니다. “내가 내 무지개를&nbsp; 구름 속에 두었나니”(창9:13)로 “나의 무지개” 즉 “하나님의 무지개”라고 하시며 다음 말씀을 이어가십니다.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창9:14)이지요. 눈부신 대각선의 태양빛 반대편에 그 빛은 물방울로 인하여 아름다운 무지개와 곡선의 디자인으로 하늘에 그려집니다. 언약의 증거입니다. <BR>수업시간에 48가지의 색으로 만드는 색상환 작업에서 무지개의 언약을 또 봅니다. 아름다운 빛과 색깔의 잔치를 벌인 인상파라는 화풍의 미술역사 한 단면도 기억이 새롭지요. 창세기 9장 16절에 보시면, 이 무지개를 하나님도 보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기억하시겠다고 하십니다. <BR>제가 대학 강의실 콘크리트 벽안에서 깨달을 수 없고, 가르칠 수 없는 진리가 성경말씀 안에 늘 있지요. 오늘도 주신 은혜 안에서 아름다운 창조와 삶의 재창조 은혜를 간구합니다.<BR></DIV>
<DIV><IMG src="http://newskorea.com/data/cheditor/1304/3_copy2.jpg"></DIV>
<DIV>순례자의 배 / 제작년도: 2003-2013 / 재료:&nbsp; 조각 (Paper-Mache)</DIV>
<DIV>현재 달라스 겐슬러(Gensler) 건축회사 지사에 전시하는 조각 작품의 초기 단계입니다. 2003년에 달라스 다운타운의 개인전 전시장 벽돌벽에 이 작품들을 여러 작은 조각의 형태들로 전시하였지요. 그리고 이번 전시회를 위하여 형태들의 재구성을 통해 새로운 미를 시도하였습니다. <BR>맨 앞부분은 배입니다.&nbsp; 배가 태우고 가는 것은 이민자인 제 삶 이야기들, 아마 여러분들의 이야기와 별 다른 게 없을 것입니다. 눈물, 슬픔, 기쁨, 서러움, 가슴 답답함, 이민자들이 가지는 삶을 가슴에서 마음으로 표현한 조각들이며, 창조주 하나님을 따라가는 저의 고백과 삶의 순례 자리의 은유적 표현입니다.<BR></DIV>]]></description>
<dc:creator>주종근</dc:creator>
<dc:date>Fri, 19 Apr 2013 13:13:25 +0900</dc:date>
</item>
<item>
<title>조기 지원 잘 활용하면 대입 성공률 높일 수 있다</title>
<link>http://wnewskorea.com/bbs/board.php?bo_table=education&amp;wr_id=1629</link>
<description><![CDATA[
<DIV>미국의 대학 시스템을 아는 교육관계자라면 누구나 조기 지원을 강조할 수 밖에 없다.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많은 대학들이 조기 지원에서 그 해 정원의 40%를 채우기 때문에 조기와 일반 전형의 합격자 비율은 비교가 안될 정도다. 조기 지원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되는데 합격되면 반드시 입학해야 하는 어얼리 디시전, 합격돼도 입학 선택의 자유가 있는 어얼리 액션, 그리고 어얼리 액션과 성격은 같으나 지원시 단 한 대학만 지원할 수 있는 싱글 초이스 액션 등이다. 싱글 액션을 택하고 있는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을 제외한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인 콜럼비아, 유펜, 다트머스, 브라운, 코넬의 다섯 대학은 모두 어얼리 디시전이며 아이비리그 플러스 대학으로 불리는 스탠포드는 싱글 액션, MIT는 어얼리 액션을 택하고 있다. <BR></DIV>
<DIV>이 세 조기 지원 제도 중 가장 합격률이 높고 따라서 합격 가능성이 큰 제도는 어얼리 디시전이다. 합격되면 반드시 입학해야 하기에 합격되고도 입학을 포기하는 일이 제로여서 대학측에선 전액 재정지원 신청자라 해도 자격이 되는 지원자는 안심하고 합격시켜놓을 수 있게 된다. 일반 전형에서 뽑은 지원자들은 최소한 서너개 합격된 대학을 놓고 어디를 갈까 저울질하기 때문에 실컷 뽑아줘도 다른 대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그럴 염려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지원자들은 에세이 등을 통해 이 대학만이 자신이 꿈에 그리는 대학이고 그래서 너무나 합격을 바란다는 절절한 의지를 보였지만 정작 여러 대학에서 합격장을 받고나면 결국 한 대학만 입학할 수 있기에 ‘버려진’ 다른 대학들로선 솔직히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기가 된다. <BR></DIV>
<DIV>이 때문에 대학들은 무턱대고 지원자들 중 최고의 스팩을 가진 지원자만 순서대로 뽑아 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랬다가 모두 다른 대학을 선택해 버리면 합격자 중 입학하겠다는 학생 비율인 yield rate가 바닥을 치게 되고 이는 그 대학의 명성과 순위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합격시켜주면 무조건 입학해야 하는 어얼리 디시전에서 입학 정원의 40%을 합격시켜 yield rate를 일단 확보해놓는 전략을 쓰게 된다. <BR></DIV>
<DIV>어얼리 디시전에 대해선 이게 대학 입장이고 지원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또 희비의 쌍곡선이 되는 제도이기도 하다. 어얼리 디시전에서 합격했다고 치자. 다른 친구들은 괜히 지원 목표 대학을 높게 잡고 다른 조기 지원 정책 대학에 도전했다가 유보나 불합격의 통보를 받고 있는데 본인은 합격됐으니 당연히&nbsp;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이 기쁘다. 그런데 그 기쁨이 몇개월 뒤 아쉬움으로 변할 수 있다. 조기 지원에서 안된 친구들이 일반 지원에서 자신보다 좋은 대학, 가령 ‘탑 3’ 대학에 합격하는 걸 보는 순간에 그렇다. 나도 혹시 ‘탑 3’에 합격될 수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아쉬워하지만 어얼리 디시전 때문에 아예 시도조차 못했으니 만감이 교차할 수밖에 없다. 물론 ‘탑 3’에 합격하려면 성적도 성적이지만 최소한 스테이트 이상의 수상경력이나 괄목할만한 리더십과 특별활동은 기본이다. 따라서 괜히 노심초사하며 그 대학들을 겨냥하느니 마음 편하게 어얼리 디시전으로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을 확보하는 전략이 어울리는 학생도 있다. 괜히 욕심부리려다가 주어진 것마저도 놓치는 것보다는 그게 나은 경우다.&nbsp;&nbsp;</DIV>
<DIV>&nbsp;사실 일반 지원의 경쟁은 조기 지원의 두세배로 높다고 보면 된다. 아이비리그 대학의 조기 합격률과 일반 지원 합격률만 봐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조기 합격률과 일반 지원 합격률을 합한 것으로 전체 합격률 발표를 하기에 실제 일반 지원만의 합격률은 전체 합격률보다 1∼2% 더 낮다고 보면 맞다. 가령 하버드는 조기 합격률 18.4%, 전체 합격률 5.8%, 프린스턴은 조기 18.3%, 전체 7.29%, 예일은 조기 14.4%, 전체 6.72%로 발표했는데 일반 지원 합격률은 전체 합격률보다 더 낮은 5% 내외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콜럼비아는 조기 14%, 전체 6.89%, 유펜은 조기 24.9%, 전체 12.1%, 다트머스는 조기 29.5%, 전체 10%, 브라운은 조기 18.5%, 전체 9.16%, 코넬은 조기 29.5%, 전체 15.2%, 스탠포드는 조기 12%, 전체 5.7%, MIT는 조기 9.9%, 전체 8.2%, 시카고는 조기(어얼리 액션) 13.38%, 전체 8.8%, 듀크는 조기 29.6%, 전체 9.9%, 노스웨스턴은 조기 33.7%, 전체 13.9%, 존스합킨스는 조기 36.5%, 전체 16.8% 등이다. 이것만 봐도 왜 어얼리 디시전을 잘 활용해야 하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BR></DIV>
<DIV>어얼리 디시전이든 어얼리 액션이든 조기 지원에서 성공하려면 일단 성적(SAT I, II 혹은 ACT, 학교 내신)이 11학년 말까지 나와야 하고 또 시니어 가을까지는 에세이가 어느 정도 마무리돼야 한다. 물론 시니어 10월에 보는 SAT 시험에 승부를 거는 학생도 있겠지만 조기 지원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11월 1일 마감일 훨씬 이전인 10월 15일 전에 모든 준비를 갖춰 지원하기에 여기서 밀리면 아무래도 뒤쳐지게 된다. 사실 우리 집 첫째와 둘째 딸 모두 싱글 초이스 어얼리 지원에서 각각 예일과 프린스턴을 택했다가 유보돼 일반 지원으로 넘어가 오히려 각각 프린스턴과 예일로 바꿔져 합격하는 결과를 빚었지만 그래도 나는 여전히 조기 지원을 추천한다. 조기 지원 결과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다음 일반 지원에서 보강된 지원을 해 결국은 원하는 대학 입학 결과를 얻어낼 수 있어서다.&nbsp;</DIV>
<DIV>&nbsp;개인적으로 가르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내 아이들 중 첫째와 둘째의 대입 결과를 통해 많은 정보와 지혜를 얻은 게 사실이다. 우선적으로 조언하고 싶은 점은 바로 가능한 한 많은 대학에 지원하라는 것이다. 갈수록 대학 입학이 어려워지고 있기에 여유롭게 하기보다는 최악을 대비해서라도 가능한 대학을 많이 알아보는 게 좋다. 물론 지원한 대학마다 다 합격했다는 학생도 간혹 있다. 확인할 수 없다는 걸 이용해 불합격되고도 ‘됐는데 안 간다’고 뻥치는 것까지 치면 실제로 미국 전체 학생 중 몇몇 최상의 스펙 소유자를 제외하곤 나머지는 지원한 대학 중&nbsp;절반 정도에서 합격장을 받으면 감사한 일이다. 내 첫째와 둘째도 우연하게 그 케이스들이다. 둘 다 10개 대학에 응시했는데 각기 다섯 대학에서 합격장을 받았다. 둘 다 합격된 대학은 듀크, 다트머스, 에머스트고 첫째만 합격된 대학은 프린스턴, 브라운이었다. 하버드는 대기자였고 스탠포드, 존스합킨스는 불합격이었다. 둘째만 합격한 대학은 예일, 유펜이고 라이스는 대기자다. 첫째와 둘째가 각각 프린스턴과 예일, 브라운과 유펜에 바꿔져 합격해 흥미롭다. 이렇게 내 학생들과 두 딸의 대학 합격과 불합격 사례만 잘 연구해도 향후 어떤 대학에 어떻게 도전하는게 효율적인지 도움이 될 것이기에 어떤 결과든 나에겐 소중하다.&nbsp;<BR></DIV>
<DIV>엄마인 나에게는&nbsp;두 딸의 대입 결과와 앞으로 5년 뒤 도전하게 될 막내 아들의 대입 준비 및 결과가 가장 큰 인생의 선물이고 또 정보와 지혜의 보물창고일 수밖에 없다. 이번 주에 예일대 합격자들의 불독 데이 참석 차 혼자 다녀온 둘째는 유펜, 듀크 등 다른 좋은 대학 때문에 고민 중이지만 예일대를 선택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첫째의 프린스턴 합격과 둘째의 예일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격려해주신 것에 대해 거듭 감사하고 또 할 수 있으면 힘닿는데로 보답해나가고 싶다. </DIV>]]></description>
<dc:creator>이은주</dc:creator>
<dc:date>Fri, 19 Apr 2013 09:58:56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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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Mazel Tov’가 축하한다는 말인가요? </title>
<link>http://wnewskorea.com/bbs/board.php?bo_table=education&amp;wr_id=1626</link>
<description><![CDATA[
<DIV>결혼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몇몇 친구들이 “Mazel Tov!”라고 댓글을 달았어요. 무슨 뜻이죠?<BR>- Ellen, North Dakota에서 ‘Blissful Newlywed’</DIV>
<DIV>&nbsp;</DIV>
<DIV>‘Blissful Newlywed’ 씨, ‘Mazel Tov’는 행운을 빌거나 축하한다는 뜻인데요, 유대인들이 쓰는 말입니다. 영어에서는 결혼을 한다거나 아니면 아이가 태어난다거나 또는 대학교를 졸업하는 등 아주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Good Luck’이라고 행운을 빌어주잖아요. 그런데 유대인들은 축하한다는 뜻의 ‘Mazel Tov’를 기쁜 행사가 있은 다음에 사용한답니다. 그래서 선물을 등록하는 웨딩 레지스터나 웨딩 케익에 ‘Mazel Tov’라고 쓰여있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죠. 그 외에 잘 쓰이는 유대인들의 말로는 ‘먹는다’는 뜻의 ‘Nosh’, 어리숙하거나 덜렁대는 사람을 뜻하는 ‘Clutz’, 또 성격이 아주 예민한 사람을 뜻하는 ‘Chutzpah’, 그리고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Bagle’과 ‘Kosher Salami’ 등이 있습니다.</DIV>
<DIV>&nbsp;</DIV>
<DIV>Dear Blissful Newlywed:</DIV>
<DIV>‘Mazel Tov’ is actually a Yiddish(Jewish) phrase&nbsp; meaning congratulations on your good luck or&nbsp; congratulations on your good fortune.<BR>In English, we wish someone ‘Good luck’ before a major event, like a wedding or birth of a child or university graduation.<BR>Yiddish is different in that the term Mazel Tov is meant to be used only after the happy event has occurred. So it would not be uncommon to see Mazel Tov in the wedding register or written on a birthday cake. <BR>Other Yiddish words that are now commonly used in English are nosh (to eat), clutz (a clumsy person), chutzpah (someone with a lot of nerve), glitch (a small problem) and foods such as bagels and kosher salami. Angel breezes to all.</DIV>]]></description>
<dc:creator>구웬</dc:creator>
<dc:date>Fri, 12 Apr 2013 14:03:43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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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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